▲24일 새벽 호우특보가 발효된 부산에는 이날 오전 3시56분께 사하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됐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
24일 새벽 부산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3시간여 만에 최대 160㎜의 폭우가 쏟아져 여러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사하구 신평동의 한 주택에서 폭우로 인해 물이 80㎝까지 차오르며 80대 남성이 고립됐다. 신고를 받은 119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이 남성을 구조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같은 날 오전 3시 38분경, 사하구의 다가구주택 지하층과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 9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약 151톤(t)의 물을 빼내는 배수 작업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2층 빌라와 마트, 상가 등에서도 침수와 하수구 역류 등의 피해가 잇따라 총 43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주택, 건물, 상가 등에서 총 16건의 침수 신고를 받았고, 하수구 역류 등 33건의 안전 조치를 수행했다. 피해는 주로 사하구, 서구, 중구, 영도구에 집중됐으며, 해당 지역은 최대 16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부산 전 지역에 오전 0시 45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후, 오전 1시 30분에는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이는 오전 4시 30분에 해제됐다. 중구에서는 시간당 최대 83.1㎜의 비가 내렸으며, 전체적으로 서구와 사하구가 160㎜, 중구와 동구가 153.8㎜, 영도구가 150.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한편, 강서구, 영도구, 남구에는 산사태 주의보와 경보가 발효됐다. 집중호우로 인해 온천천 세병교 등 하천변 도로와 지하차도가 일제히 통제됐다가 현재는 해제된 상태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며 예상 강수량은 5~60㎜로 예보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부산 지역의 피해 상황은 급격히 불어난 물로 인한 차량 시동 꺼짐, 주택과 상가의 침수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당국은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긴급 지원과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끝나면 숨통, 더 길어지면 충격”...韓 경제 ‘시간과의 싸움’ [미-이란 전쟁 한달]](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1.17cacae36d174f7eb1c406292fb1739c_T1.jpg)

![김성원 GS글로벌 사장, 자사주 4만주 취득…“책임경영 실천” [주총 현장]](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1.a2b4109c95de459e89e77eca5a66066c_T1.jpg)
![인플레 불씨 키웠다…금리 인하 ‘제동’ [미-이란 전쟁 한달]](http://www.ekn.kr/mnt/thum/202604/rcv.YNA.20260331.PAF20260331012701009_T1.jpg)

![끝모를 중동 지옥...금융권, ‘장기 리스크 모드’ 전환 [미-이란 전쟁 한달]](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1.486dc88d35a445088fbdca7c4f8e1e3a_T1.jpeg)


![[EE칼럼] 비축유 208일의 의미와 나프타 비축 과제](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40321.6ca4afd8aac54bca9fc807e60a5d18b0_T1.jpg)
![[EE칼럼] 재생에너지만으로 호르무즈 사태를 막을 수 있는가?](http://www.ekn.kr/mnt/thum/202603/news-a.v1.20260331.b551d1ff5c9b4265aa0cce54181a00a1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뉴이재명 논쟁과 유시민과 김어준의 프레임 정치](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중동 사태와 우리나라의 대응방안](http://www.ekn.kr/mnt/thum/202604/news-a.v1.20240724.4fc2f7d2456a44dda9d52060d9811c80_T1.jpg)
![[데스크 칼럼] 2006년과 2026년의 오세훈](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60329.5fbbb98032c14a40a4d13d8ab50ffc39_T1.png)
![[기자의 눈] 한국 TV산업, 흠집내기보다 응원이 필요한 이유](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1.e4dcbdf886f549abb4bad8f63e414a74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