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권명호 전 의원, 이주환 전 의원, 이정복 한전 부사장, 이영조 중부발전 부사장, 이경호 전 산업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 유치지원단장. 각각 동서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남동발전 후임 사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지난 4월말 임기가 만료된 한국전력공사 5개 발전자회사인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이 이르면 다음 주 중 일제히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발전은 이미 공모를 시작했으며 나머지 4개사도 다음주내로 공모를 낼 예정이다.
3일 정부 관계자는 “현재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전사 사장 최종 후보 조율이 거의 마무리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음 주 중 공모를 시작하면 늦어도 9월에는 신임 사장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파악된 바로는 정치인 2명, 공기업 출신 2명, 정부 출신 1명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한 발전공기업 관계자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다음주 공모를 시작하라는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발전업계에서는 연초부터 다수의 정치인 출신 인사가 선임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기상 지난 4월 총선과 맞물리면서 에너지업계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미 현 정부 들어 한국전력공사(김동철 전 의원), 한국가스공사(최연혜 전 의원), 한국지역난방공사(정용기 전 의원) 등 정치인 출신 인사들이 대거 선임된 영향도 있다.
특히 현 김영문 사장이 정치인 출신인 동서발전은 다음 사장도 정치인 출신이 올 것이란 게 업계의 중론이다. 현재 지역구(울산동구) 출신 권명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권 의원과 마찬가지로 울산을 지역구로 뒀던 이채익 전 의원과 여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를 지낸 한무경 전 의원도 동서발전 신임 사장 후보군 중 한명으로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발전도 지역구(부산연제구) 출신 이주환 전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정치인 출신 인사들과 내부 부사장이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이례적으로 총선 시점과 사장단 임기 만료 시점이 맞물렸다"며 “발전공기업들이 전국에 분산돼 있고 정부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보니 지역별로 여권의 총선 낙천자나 정치권 인사 등의 취임이 거론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른 발전사들은 관례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고위관료 출신, 발전공기업 전현직 임원(본부장)과 한전 출신 임원, 학계 인사 등이 응모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서부발전은 충청권 중진 의원인 홍문표 전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내린 바 있으나, 현재는 이정복 한국전력 경영관리부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현 박형덕 사장은 한전 기획부사장 출신이다.
남동발전은 이경호 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 유치지원단장을 비롯한 산업부 고위관료 출신과 지역구 출신 강기윤 전 의원이 사장 후보군 중 유력 인사로 거론된다.
최근 연속적으로 내부 출신 인사가 사장에 선임된 중부발전은 이번에도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부사장)과 김광일 안전기술본부장(부사장)이 차기 사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현 김호빈 사장도 기술안전본부장을, 전 박형구 사장도 발전안전본부장을 거쳐 사장직에 오른 바 있다.
한편 현재 임기가 만료된 발전공기업 사장단은 차기 사장 공모가 마무리 되기 전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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