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의사협회의 총파업에 맞춰 충북대병원의 교수들이 집단 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병원 로비가 텅 비어 있다(사진=연합)
주요 의과대학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선언한 가운데 가톨릭대와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가톨릭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내부에서 각각 무기한 휴진 여부를 각각 논의 중이다.
가톨릭의대 교수 비대위는 오는 20일 전체 교수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추가 휴진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고,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곧 삼성서울병원 교수를 포함한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을 배포해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최용수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은 “무기한 휴진 등 추가 휴진을 논의 중"이라며 “정부는 2025년도 의대 모집인원 재조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와 관련한 의료계와의 진정성 있는 논의 등 대승적·공익적 조치를 빠르게 취해달라"고 말했다.
이로써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주요 상급종합병원 다섯 곳 모두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이날 휴진과는 별개로 휴진이 확산할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이미 전날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해 이날로 이틀째를 맞았다. 서울대병원은 무기한 휴진 첫날 하루에만 외래 진료가 27% 감소했다.
연세의대 수련병원인 세브란스병원 소속 교수들은 오는 27일부터 정부가 현재 의료대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가시적 조치를 취할 때까지 무기한 휴진할 방침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들도 동참한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들도 의협 집단행동과는 별개로 교수 비대위 차원의 추가 휴진을 선언했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내달 4일부터 일주일간 휴진하기로 결의했다. 이후 휴진을 연장할지는 정부 정책을 보고 결정할 방침이다.
▲대한의사협회가 예고한 개원의 집단휴진일인 18일 오전 제주시 이도2동의 한 소아청소년과 입구에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사진=연합)
다만 교수들은 휴진하더라도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적인 의료 분야 인력은 유지한다.
의대 교수들은 이날 의협이 주도하는 전면 휴진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는 개별 회원 자격으로 참여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날 외래진료 환자가 약 1만2천명으로 평소 수준이고, 삼성서울병원 역시 연차를 신청한 교수가 '한 자릿수'여서 병원이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이나 서울성모병원도 병원은 공식적으로 가동 중이라는 입장이다.
서울성모병원은 이날 연차를 쓴 교수가 10명 안팎이며, 애초 이날 진료가 있는 교수들을 기준으로 따져도 휴진율은 5∼10%일 것으로 봤다. 하지만 가톨릭의대 교수 비대위는 이날 외래진료가 40%가량 줄 것이라며 병원 집계와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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