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샤진=에너지경제신문DB)
지난달 건설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전월 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수주, 자금 조달 등에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5월 건설경기실사 '종합실적지수'는 67.7을 기록했다. 전월(73.7)보다 6포인트(p) 떨어졌다.
해당 지수는 100을 넘으면 건설경기 상황에 대해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기업들이 많다는 뜻이다. 100을 하회하면 건설경기 상황에 대해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기업들이 많다는 의미다.
5월부터 새로운 종합실적지수가 발표됨에 따라 이전 지수와의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지표가 100보다 낮고, 4월보다 5월에 부정적인 응답 수가 많아 5월 건설경기는 4월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연구원은 진단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81.8, 중견기업 68.8, 중소기업 52.6을 기록했다. 중견기업에 비해 대기업, 중소기업의 부정적인 응답 비율이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이달부터 개편된 신규 수주 지수는 65.9로 부문별 지수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공사 기성(73.0, 전월 대비 13.2p↓), 공사대 수금(78.2, 전월 대비 19.8p↓), 자금 조달(74.8, 2.8p↓) 지수 모두 전월 대비 하락했다. 수주 잔고는 73.1로 전월 대비 7p 올랐지만, 여전히 70선 초반에 머물렀다.
공종별 신규 수주 지수는 토목이 68.4로 전월 대비 1.1p 올랐다. 이와 달리 주택(56.8), 비주택건축(67.4)은 전월 대비 12.7p, 6.8p 내렸다.
5월 종합실적지수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요인은 신규수주(64%)였다. 이어 자금조달(19%), 공사기성(9%), 수주잔고(4%), 공사대수금(2%) 순이었다. 기업들이 자금조달 여건에도 어려움이 지속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6월 건설경기실사 '종합전망지수'는 5월보다 5.3p 오른 73.0이었다. 전월 대비 소폭 오르면서 건설경기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5월 큰 폭으로 하락한 공사기성지수(84.2), 공사대수금지수(87.4)는 기저효과로 인해 6월에는 각각 11.2p, 9.2p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수주잔고지수(78.0), 자금조달지수(77.0), 자재수급지수(87.5)는 전월 대비 각각 4.9p, 2.2p, 4.1p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수주지수는 부문별 세부지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임에도 5월 대비 6월에 2.3p 내린 63.6에 그쳤다. 이에 신규수주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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