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2조원 넘게 불어나며 4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사진은 은행 ATM기.(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2조원 넘게 불어나며 4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이 전체 가계대출 증가세를 이끈 가운데 신용대출까지 3개월 연속 늘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13일 기준 총 705조3759억원으로 집계됐다. 5월 말(703조2308억원) 대비 2조1451억원 늘었다. 4월(+4조4346억원), 5월(+5조2278억원)에 이어 3개월 연속 증가세다.
대출 종류별로 보면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548조2706억원으로 1조9646억원 늘었다. 신용대출은 총 103조2757억원으로 보름새 2833억원 불었다.
이 추세대로라면 전체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는 3개월 연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정책모기지론을 포함해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109조6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6조원 불었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되는 것은 작년에 비해 주담대 금리가 소폭 하락하고,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 등으로 주택거래가 늘면서 주담대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실수요 중심의 시장이 강화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은행권에서는 하반기에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겠지만, 금융당국 규제 등으로 증가 폭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도입된 차주 기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와 스트레스 DSR 도입으로 올해 하반기 가계대출은 상반기에 비해 증가 폭이 미미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을 매입하더라도 자기자본 비율을 높여 대출 비율을 낮추고, 장기 보유를 통해 외생변수에 따른 변동 리스크를 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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