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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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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公, 목동·노원발전소 지역고교생에 장학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7 17:07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목동·노원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 73개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장학생을 추천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강서·구로·노원·조랑·도봉·성북·강북구 소재의 발전소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공문으로 장학생 추천을 요청했으며, 남녀공학의 경우 성별 균형 등을 고려해 학교별 2명까지 장학생을 추천하면 된다.


발전소 반경 5km에 속하는 자치구 지원금 배분율을 고려해 총 7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770만원의 재원을 선정 결과에 따라 배분하여 지급하며, 선정 결과는 6월 18일에 공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승현 사장은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장학생들에게 작지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장학생 추천은 해당 자치구 소속 고등학교에 공문으로 발송됐으며, 오는 6월 7일까지 공문으로 추천받으며, 자치별 고등학교 명단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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