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ChatGPT 4.0
최근 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1∼5월에만 개인투자자 자금이 1조원 이상이 투자됐다.
26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번 달 22일까지 커버드콜 ETF의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약 1조1371억원으로 집계됐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주식을 사면서 동시에 콜 옵션을 팔아 이익을 올리는 투자 기법이다. 이렇게 마련한 이익은 매월 분배금으로 투자자들에게 나눠준다. 이론상 장이 횡보를 기록할 때 높은 분배금이 기대되는 상품이다.
작년 한 해 동안의 커버드콜 ETF에 투자한 개인의 순매수액은 4186억원이다. 올해 첫 다섯 달만에 지난해 전체 투자금의 2.72배 규모다.
현재 상장된 커버드콜 ETF는 모두 20개로 이들의 순자산액 총계는 2조6061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7748억원)보다 236%가 증가했다.
개인 순매수액 규모가 가장 큰 커버드콜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배당+7% 프리미엄다우존스'다. 총 2313억원 규모다.
지난달에 상장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500 15% 프리미엄분배(합성)'도 짧은 시간 동안 순매수액 284억원을 기록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커버드콜 ETF의 국내 상장 건수는 2022년에는 2건이었다가 작년 5건, 올해는 9건으로 증가했다.
금융투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커버드콜 ETF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서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며 “배당금과 수익률 중 어느 것이 유리할지 시장을 잘 보고 판단해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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