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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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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인천 청량산에 어린이 자연 체험시설 설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09 15:31
삼천리는 인천 연수구 청량산에 어린이를 위한 자연 체험시설을 설치했다.

▲삼천리는 인천 연수구 청량산에 어린이를 위한 자연 체험시설을 설치했다.

삼천리가 인천 연수구 청량산에 어린이를 위한 자연 체험시설을 설치했다.


삼천리는 9일 청량산에서는 삼천리 인천지역담당 및 북부지방산림청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리가 설치한 '통나무 하늘걷기 체험시설'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미래를 이끌 주역인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자연공간을 친숙하게 느끼며 생물다양성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생태감수성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이번 통나무 하늘걷기 체험시설 설치를 진행했다.


사고 없이 체험시설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안내 입간판 설치까지 완료했다. 제막식 후에는 우거진 수목으로 가득 찬 풍성한 산림을 가꾸자는 의미에서 기념 식수가 이어졌다.


삼천리는 2005년부터 청량산에서 지역사회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를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 2021년 북부지방산림청과 '청량산 산림 탄소중립의 숲 공동산림 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래 산림 정화활동, 특화 산림공간 조성, 산림시설 정비, 산불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숲 가꾸기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환경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의식을 자연스레 기를 수 있도록 체험시설을 설치했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창립 70주년을 앞둔 삼천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동반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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