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하오팡 랴오닝성 당서기가 수원 통탉거리에서 치맥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도와 랴오닝성이 맺어온 30년 우정은 앞으로 더 크고 단단해질 것"이라며 “더 나아가 한중 양국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기도와 라오닝성의 우정'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반년 만에 하오펑 랴오닝성 당서기님과 경기도에서 다시 만났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하오펑 서기님과는 작년 10월 랴오닝성에서 처음 만나자마자 친구가 됐다"며 “경기도의 초청에 흔쾌히 응해주신 서기님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하오핑 랴오닝성 당서기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 지사는 또 “화창한 날씨, 서기님과 함께 방화수류정을 함께 거닐었다"며 “랴오닝에서 온 주민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벤치에 앉아 회포도 풀었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김 지사는 특히 “랴오닝성 방문 당시 제가 좋아하는 칼국수를 대접해 주셨던 것에 보답하고자, 이번에는 서기님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뱡뱡면'을 준비했다"며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 등 한중 관계의 주역들도 다 함께 모여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공식 일정이 끝나고도 수원 통닭 거리에서 치맥을 하며 늦은 시간까지 이야기를 나눴다"며 “긴 시간 함께하며 더욱 두터워진 우정과 신의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서로 간의 약속을 지키며 굳은 신뢰가 쌓여간다"며 “경기도와 랴오닝성이 그 신뢰 위에서 한중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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