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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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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생태계의 혁신성장을 위한 스타코프의 도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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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행사에서 안태효 대표(왼쪽에서 6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전력이 지난 24일 주최한 ‘에너지 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에서 스타코프 안태효 대표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분야 혁신성장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발표에서 스타코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생태계 혁신성장에 기여할 방안을 제시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있어 대규모 방식 대신 소규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전기차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충전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전성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기차충전 화재로부터 전기차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스타코프는 국내 최초로 부하 분리, 무선통신, 과금, 계량 기능을 통합한 혁신적인 제품인 과금형 콘센트를 선보였으며,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한전의 공식 계량기로 승인받아 사업화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초격차1000+ 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현대자동차와 함께 집중형 아파트 완속 충전 사업의POC를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약2만대의 충전 설비를 설치, 도전 원천 차단 기술과 전국 망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태효 대표는 “스타코프는 에너지 생태계 혁신성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우리의 기술과 서비스가 에너지 생태계 혁신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타코프는 Energy Tech Hub 플랫폼을 통해 에너지 기술 회사로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 한전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에너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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