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4일(화)
에너지경제 포토

김연숙

youns@ekn.kr

김연숙기자 기사모음




한국생산성본부, 울산지역 기업육성·경제활성화 나섰다…울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2 10:15
111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왼쪽)과 조영신 (재)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지난 12일 울산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이하 KPC)는 지난 19일 서울 KPC 사옥에서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 울산TP)와 울산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성장 가능한 울산 지역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경영혁신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ESG 경영 확산, 기업 생산성 향상, 기업 디지털 전환, 기업 경영 혁신은 물론 공유 오피스 이용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 등 다방면으로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측은 지역기업 성장을 통해 고용을 창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완기 KPC 회장은 “KPC는 ESG 경영,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 등을 지역기업과 혁신기관에 제공하는 등 지역 생산성 향상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울산 대표 혁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보다 체계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67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