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사진 왼쪽부터), 최석진 한국집단에너지협회 부회장, 은용경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집단에너지협회가 지역난방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약 10억원을 쾌척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는 한국집단에너지협회(회장 유재영 GS파워 대표)가 취약계충 난방비 지원을 위해 9억8000만원을 기부하고 지난 28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부 전달식에는 협회 최석진 부회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사업을 수행하는 은용경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협의회에 전달돼 4월15일부터 5월31일까지 협회와 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지역난방공급사 공급권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 신청접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최대 59만2000원 한도 내로, 지원대상 기간인 2024년 1월과 2월에 지불한 난방비 금액 중 에너지바우처 사용금액을 제외한 비용을 소급하여 신청인 본인명의 계좌로 지급 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결과는 6월 21일까지 공고되며, 7월 19일까지 난방비를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