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규 에쓰오일 국내영업본부장(오른쪽)이 27일 열린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S-oil)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8년 연속 정유산업부문 1위에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혁신 능력·고객 가치·이미지 가치 등 6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매년 선정된다. 에쓰오일은 6년 연속 30대 최우수기업(All Star 30)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쓰오일은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화학기업'이라는 비전 하에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트렌드를 예측한 선도적 시설투자와 고객 중심의 브랜드 마케팅 및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ESG 경영 등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수소를 비롯한 신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투자(샤힌 프로젝트)는 2026년 완공이 목표다.
탄소배출 감축·CSR 활동·윤리경영체제 구축 등을 추진한 결과 아시아 정유사 중 유일하게 14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포함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고객은 회사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고, 고객만족은 회사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라는 원칙 하에 브랜드를 관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광고캠페인을 중심으로 카드 마케팅·스포츠 마케팅·세일즈 프로모션·서비스 및 품질관리 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