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경기도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모처럼 여의도에 있는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일을 봤다"면서 “마침 김영주 국회부의장님께서 방문해서 차담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이 SNS에 올린 글에서 이런 상황을 언급하면서 “김영주 부의장님과는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경제부총리로 일할 때 부의장님은 고용부 장관이셔서 경제팀의 일원으로 함께 일을 했다"면서 “아주 오래전인 10대 후반, 상업학교 졸업 후 생계 때문에 들어갔던 첫 직장의 1년 선배이시기도 하고 당시 제가 다녔던 한국신탁은행(현 하나은행)의 주전 농구선수 출신"이라고 김 부의장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런 오랜 인연 덕에 정부에서 그리고 국회에서 좋은 파트너로 국정을 논의하곤 했다"면서 “오늘도 국회에서 풀어야 할 경기도 현안뿐 아니라 국정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오랜 인연만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캡처
김 지사는 앞서 이날 “열일곱 신입 은행원 시절, 팀장님이 사 주셨던 설렁탕을 지금도 기억한다"며 “도지사가 되어 직원들과 그 설렁탕집을 다시 찾았다"고 과거의 추억을 회상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50년이 지났지만, 맛은 변함이 없었다"며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날의 첫 마음, 변치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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