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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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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무재해 3주년(1095일)’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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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임직원들이 6일 무재해 3주년 기념행사 및 안전결의대회를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지난해 무재해 3주년(1095일)을 달성, 이를 기념하는 한편 올해 무재해 기원을 위해 6일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안센터는 가스·화재 폭발사고 재현을 통한 원인규명을 위해 초고압 및 연소시험설비를 구축하고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국내 유일의 초고압 분야 화재·폭발 실증시험 기관이다.


이번 무재해 3주년 달성은 고위험시설인 초고압 시험설비를 보유한 에안센터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이룬 성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ESG경영과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책임자의 책무 이행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에안센터는 '안전문화 정착 및 중대재해 ZERO달성'을 목표로 모든 근로자가 안전보건관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했다. KOSHA-MS 인증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관리와 사업장 안전보건 확립을 통해 건강한 근무환경 및 안전 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박희준 가스안전연구원장은 “무재해 사업장 지속을 위해 모든 근로자가 참여해 사업장 내 공정별 유해·위험요인을 평가하고 개선함으로써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직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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