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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1000만 인천시민이 하나가 돼 우리의 미래 선도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31 00:23

300만 시민과 700만 재외동포 ‘하나’...시, 지난해 경제성장률 6%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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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인천시

인천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31일 "앞으로 300만 인천 시민과 700만 재외동포가 하나 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인천 발전에 매진할 뜻을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인천시는 지난 29일 자로 인구 300만을 넘어섰다"고 알렸다.

유 시장은 이어 "인천은 지난 2016년에 이미 외국인을 포함해 300만 도시가 됐는데 이번에 주민등록 인구만으로 300만을 넘긴 것은 다른 대도시들이 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 속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도시가 돼 매우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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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국내에서 인구 300만을 넘는 새로운 도시는 나오기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특히 인천시는 지난해 경제성장률 6%로 GRDP 104조를 달성하면서 부산을 제치고 제2의 경제도시가 되어 서인부대(서울-인천-부산-대구)를 탈환한 도시"라고 하면서 "인천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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