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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T 기반의 복합 배관/설비 안전관리 솔루션’ 기술개발 총괄 리더를 맡은 권양중 한국가스기술공사 연구소장(오른쪽 두 번째)과 PPCO, LG유플러스 등 각 사 분야별 책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스기술공사는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수소 및 천연가스 배관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AIoT 기반의 복합 배관/설비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배관망 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3사는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관리 솔루션 과제를 구체화하는 등 가시성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어느 한 기업의 아이디어가 아닌 각 분야의 기술자와 현장전문가가 함께 고민해 추진함으로써 실효성 높은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최근 열린 3차 합동세미나에서는 추진 과제와 기술개발 전략 수립을 통해 올해 안에 △복합 안전관리 센서(MPSS) △수소차량 및 충전소 AI 안전모니터링 △전 주기 수소관제 플랫폼과 AI/빅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에 대한 실증에 착수키로 했다.
MPSS는 수소와 천연가스 운송 관리에 있어 단편적인 계측을 뛰어 넘어 복합 센서를 집약적으로 설계하고, 여기에서 취득된 데이터를 융합해 현장 안전이슈를 즉각적으로 예측·진단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사는 또 정부의 수소, 천연가스 등 안전관리 로드맵에 발 맞춰 전 주기 밸류체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센서 디바이스와 데이터분석 기반의 DX안전관리 플랫폼도 함께 추진해 완결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운송 분야에서는 배관망과 운송차량에 MPSS를 함께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소 등 에너지 케리어 시장의 확산에 대비해 집약적인 기술을 활용, 유통망을 보다 안전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 인프라 EPC 및 풍부한 유지보수, 기술개발 노하우를 통해 413개의 천연가스 공급관리소 및 4945km에 이르는 주배관망에 대한 유지정비와 안전점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에너지전문 공기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국내 수소도시, 생산시설, 수소공급망 등 수소 수요공급 인프라시설들의 설계, 구축, 통합 모니터링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증 배관망 안전관리 방안 및 AIoT 기반 배관망 관리기준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술개발 총괄 리더를 담당하고 있는 권양중 가스기술공사 연구소장은 "새해를 맞아 수소, 천연가스 산업의 안전을 리드할 수 있는 K-세이프티(Safety)의 핵심기반을 순수 국내 기술로 마련해 세계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의 역량을 확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개발과 표준화에 모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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