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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계량기.연합뉴스 |
에너지관리공단이 외부 위탁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총 120개 분석대상 사업장에서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 기간 중 총 2억 764만8000N㎥를 절감목표로 설정, 실제 사용량은 1억 5340만9000N㎥로 목표 대비 26.1%에 상당하는 가스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799개 사업장이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 중 214개 사업장이 전년 동기 대비 가스 사용량 15% 이상 절감에 성공해 장려금 지급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가스사용량 절감 방법은 ‘가스설비 가동시간 단축’과 ‘외부스팀 구매 및 활용’이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듀얼설비 및 대체연료 보일러 설치·활용을 통한 연료 변경과 공정 정비 등을 통한 연료누출 연손실 등 방지가 각각 가스사용량 절감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려금 지급 대상 사업장의 경우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 참여효과는 ‘가스연료 절감을 통한 원가절감’이 68.6%(129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내 가스 절감에 대한 중요성 및 필요성 인지 54.3%(102건) △에너지효율 관리능력 향상 45.2%(85건) △노후설비 교체 △고효율 설비설치 등 공정 과정의 효율 향상 34.6%(65건) 순으로 성과가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번 동절기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통해 약 732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248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235명의 취업유발효과, 179명의 고용유발효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유발효과 분석 결과 ‘제조업’은 약 634억원, ‘전기·가스·수도’는 약 79억원, ‘폐수처리 및 자원재활용’은 약 20억원으로 추정됐다.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제조업’이 약 214억원, ‘전기·가스·수도’는 약 25억원, ‘폐수처리및 자원 재활용’은 약 10억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스절감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확인됐다.
여기에는 노후화된 가스설비로 인한 에너지 효율 저하 답변이 46%(55건)로 가장 많았고, △에너지 절감 방법 등에 대한 정보 획득의 어려움 38%(45건) △연료누출 연손실 방지를 위한 정기 수시 정비 환경 미조성(생산일정 조정, 정비비용 등 부담) 38%(32건) △사내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한 인지부족 8%(9개)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분석대상 사업장의 가스 사용 용도는 스팀(증기) 용도의 사용이 22.5%(27개)로 가장 많았으며 제품생산 16.7%(20개), 냉난방 11.7%(14개) 순으로 나타났다. 건조나 보일러 용도로 사용하는 사업장도 10.0%(각 12개)에 달했다. 사업장의 가스설비 종류는 보일러 59.2%(71개)가 가장 많았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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