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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대신증권이 3일 보고서를 통해 카카오뱅크를 은행주 중 최선호주로 꼽았다.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이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3년까지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 집행된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은 9조6000억원으로 금융당국이 설정한 비중 30%에 케이뱅크를 제외하고 모두 충족했다"며 "은행 자체적인 계획은 카카오뱅크만 유일하게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출 비중 달성뿐 아니라 연체율 관리도 뛰어난 모습이다. 작년 11월 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신용 대출 연체율은 1.76%로, 인터넷은행 3사 중 가장 낮다.
신용대출만 가능한 정부 주도 대환대출 플랫폼 중 카카오뱅크의 점유율이 20%로 가장 높으며, 신용대출 잔액 유량제어를 하지 않았을 떄는 60%까지 상승한다. 이달 정부가 주택 및 전세담보대출 대환 플랫폼을 출시할 경우, 카카오뱅크가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작년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카카오뱅크의 마진 개선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여신 성장 모멘텀까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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