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청 |
이런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지난 6월부터 IFEZ에 입주한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외투 사업체는 1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말 기준 IFEZ 입주 사업체 실태 조사’ 결과이다.
29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입주 사업체의 전체 매출액 규모는 105조 9361억원으로 전년(90조17억원) 대비 17.7%로 크게 증가했다.
지구별로는 송도 86조 7966억원, 영종 15조 9850억원, 청라 3조 154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업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이 44조 5375억원으로 가장 높고 제조업 14조 613억원, 운수 및 창고업 11조 9306억원 등의 순으로 드러났다.
IFEZ 입주 전체 사업체 수는 3821개로 전년(3481개) 대비 9.8% 증가했고 지구별로는 송도 2,467개, 영종 736개, 청라 618개였다.
종사자 수는 전체 11만557명으로 전년(9만6,641명) 대비 14.4% 증가했으며 송도 7만 1120명, 영종 2만 8298명, 청라 1만 1139명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1만 8559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1만3,350명, 운수 및 창고업 1만 2286명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외투 사업체는 224개로 전년(206개) 대비 8.7% 증가했으며 송도 159개, 영종 55개, 청라 10개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9개로 가장 많았고 도매 및 소매업 46개, 숙박 및 음식점업 27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외투기업의 종사자수는 3만 5150명으로 전년(2만 8727명) 대비 22.4% 증가했고 지구별로는 송도 2만 5081명, 영종 9309명, 청라 760명으로 조사됐다.
또 외투기업 매출액은 38조 6837억원으로 전년(31조 8,979억원) 대비 21.3%로 증가했고 지구별로는 송도 30조 1703억원, 영종 8조948억원, 청라 4186억원이었다.
아울러 IFEZ 내 핵심전략산업으로 ‘항공복합물류산업, 바이오·헬스 케어산업, 지식·관광서비스산업, 스마트제조산업이 있으며 총 347개 사업체, 2만1693명의 종사자, 18조 92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항공복합물류산업의 사업체수는 127개, 종사자수는 4286명, 매출액은 4조 8780억원,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사업체수는 61개, 종사자수는 1만 729명, 매출액은 8조 4694억원, △지식·관광서비스산업의 사업체수는 46개, 종사자수는 1521명, 매출액은 3101억원, △스마트제조산업의 사업체수는 113개, 종사자수는 5,157명, 매출액은 4조 3517억원이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체 실태·경제활동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앞으로 IFEZ 정책개발 및 투자유치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금융 풍향계] 농협은행, 최고 연 7.1% ‘NH대박7적금’ 출시 外](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07.1ef1cc3bb9e84e569192835159c75017_T1.jpg)




![[보험사 풍향계] 삼성화재, ‘보험 쿠폰’ 서비스 신설 外](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07.66458d4e03164cfaba04ccd92047fbe8_T1.png)
![[EE칼럼] 데이터센터와 배터리의 위험한 동거, ‘액화공기’가 해결책인 이유](http://www.ekn.kr/mnt/webdata/content/202511/40_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jpeg)
![[EE칼럼] 전력시장 자율규제기관 독립화 담론, 개혁인가 성역 강화인가](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401.785289562a234124a8e3d86069d38428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APEC, 한국의 외교적 주도권과 실질 성과](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부동산 담보의 그늘을 넘어: 은행의 사업전환이 여는 신성장의 문](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06.a8abc0924bc74c4c944fec2c11f25bb1_T1.jpg)

![[기자의 눈] 산업부가 자초한 ‘톡신 카르텔’ 논란, 깜깜이 행정 불신만 키워](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0928.c9d7807f66b748519720c78f6d7a3aca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