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용인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
시는 종합 92.39점을 받아 17개 시군이 속한 시-Ⅰ유형에서 2위를 차지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혀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000만원을 받게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금을 대상으로 △사업비 편성 비율 △사업비집행률 △기금심의위원회 운영 적정성 △타회계의존율 △재정수입 대비 기금조성액 비율 △기금 수 현황 △기금 수입·지출 관리의 적정성(신설) 등 2개 분야, 7개 지표로 각 기금의 운용 성과를 분석 평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의 재정건전성 강화 기조 등에 따라 건전성 분야 지표를 추가하고 배점을 높이는 등 기금운용 건전성 분야 비중을 높였다.
시는 타회계의존률, 재정수입 대비 기금 조성액 비율 등 건전성 분야 4개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년도 개선 권고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가점을 받았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기금의 원래 목적에 따라 재정을 운영하고, 기금의 사업비 편성 비율을 높이는 등 투명하고 건전하게 재정을 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