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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
이 시장은 지난 6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린 ‘제20회 수원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이같이 언급하면서 "등록 자원봉사자가 41만 명에 이르는 수원은 이웃을 위한 봉사를 가장 많이 하는 도시"라며 "자원봉사자들이 빛나는 도시, 따뜻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비전(시민이 만드는 자원봉사 행복도시 수원) 선포로 시작된 이날 기념행사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의 인사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 20주년 활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2007년 12월 서해안 기름유출사건 현장 봉사, 각종 수해복구 현장 봉사활동, 튀르키예 지원 등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의 지난 20년 동안의 기록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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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앞줄 오른쪽 7번째부터),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이재식 부의장 등이 기념행사 참가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 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에게 20주년을 기념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쌀 10㎏짜리 100포, 법문화아카데미 총동문회는 200만 원 상당 방한복을 각각 기탁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