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이 즐비해 주차난이 심각한 2개 지역(내손2동, 오전동)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의왕시는 1일부터 오전로 노상주차장 66면, 28일부터는 내손2동 지역 노상주차장 78면에 대해 거주자 우선주차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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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주택가 ‘거주자 우선주차제’ 안내판. 사진제공=의왕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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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주택가 ‘거주자 우선주차제’ 공간. 사진제공=의왕시 |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웃 간 마찰 및 불법주차로 인한 긴급차량 소통 저해를 해소하기 위해 의왕시는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용 희망 신청 주민에게 1세대 1 주차면을 배정해 안정적인 주차구획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거주자우선주차 시행으로 거주민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차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