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강현창

khc@ekn.kr

강현창기자 기사모음




JW중외제약, 고마진 안착…레벨이 달라진다 [상상인증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01 09:44
2023112901001723400085551

▲JW중외제약 CI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JW중외제약의 수익성이 중소제약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일 리포트를 통해 "JW중외제약의 핵심 고마진 제품인 리베로 패밀리와 헴리브라(상품)가 고성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매출원가율이 안정되고 판관비율이 낮아지며 분기별 영업이익의 레벨이 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리바로 패밀리는 복합제 리바로젯 고성장으로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29.3% 증가한 148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헴리브라는 올해 240억원, 내년이면 400억원 수준의 영어비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 결과 2024년에 영업이익 1000억원시대로 진입할 전망"이라며 "이 경우 영업이익률은 12.9%으로 중상위권 제약사 중에서 최상위권"이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최근 주가 조정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기존 5만6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khc@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