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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 커플의 비밀 연애를 목격했다고 밝혔다.MBC |
강남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두 사람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열애를 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강남은 엄현경, 차서원과 함께 ‘돌아이(?)지만 괜찮아, 낭만이야’ 특집 편에 출연했다. 그리고 녹화 중에 두 사람의 관계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대해 강남은 "엄현경과 차서원의 비밀 연애를 목격하고 매니저에게 ‘둘이 사귀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대범한 친구들인데"라며 놀라워했다.
또 강남은 아내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의 결혼을 자신의 어머니가 반대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상화의 등 근육에서 도깨비 얼굴이 보였다.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2일 밤 10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