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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2023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페어’에서 르노코리아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정부과제를 담당하는 김정우 디렉터는 이날 대기업 부문 우수사례 발표자로 참석했다. 르노코리아의 상생협력기금 조성 사례 및 협력업체들과 함께 구매조건부로 진행했던 신제품 개발 주요 사례들에 대해 설명했다.
르노코리아는 2014년 국내 자동차 업계 중 최초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민관협력펀드를 결성했다. 르노코리아와 정부 간 1:1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세 차례에 걸쳐 35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총 29개 프로젝트에 230억원이 이 기금을 통해 협력업체들의 기술개발 및 기술협력에 투입됐다. 현재도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