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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
20일 백화점에 따르면 창립 60주년을 맞은 신세계는 지역사회공헌에 이바지하기 위해 해운대구의 전통시장과 협업해 2000kg의 김장 김치를 준비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날 김장 김치는 해운대구의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250여 세대에 기부되었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반송큰시장은 부산 대표 김치특화 시장이자 지역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행사에는 해운대구 관계자, 구의원, 반송큰시장 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신세계의 기부 활동을 응원했다.
박순민(신세계 센텀시티 점장) 상무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의 상생발전 뿐 아니라 지역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은 기부활동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도로 모색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