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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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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리안리, 3분기 실적 악화에 투심도 '쌀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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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CI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코리안리 주가가 실망스러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하락 중이다.

15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리안리의 주가는 전날보다 550원(6.08%) 덜어진 8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리안리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715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2.4% 줄었고 영업이익도 42.4% 줄어든 263억원에 그쳤다.

실적 악화는 하와이 산불과 이탈리아 우박 등 해외 자연재해 사고가 발생하며 보험금 지급 등 손해가 발생한 영향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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