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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
지수는 전장보다 21.17p(0.88%) 오른 2424.93에 개장한 뒤 이차전지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625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5424억원, 외국인은 90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8원 오른 1328.9원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 테슬라 주가가 4% 넘게 오르면서 이차전지 관련주들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자 반등에 성공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인도가 전기차 수입에 대한 세금을 향후 5년 동안 감면할 것이란 소식에 4.22%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5.17% 급등했고, POSCO홀딩스(4.31%), LG화학(2.54%), 삼성SDI(4.32%), 포스코퓨처엠(7.65%) 등이 일제히 올랐다.
시장은 한국 시간으로 이날 밤 10시 30분께 발표될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이차전지 외 코스피 시총 상위권에서는 SK하이닉스(-1.37%)를 제외하고 대부분 종목이 올랐다.
삼성전자(0.57%)와 삼성바이오로직스(0.00%)는 보합세로 마감했고, 현대차(1.10%)와 기아(1.56%), 네이버(3.12%)는 상승세였다.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백화점(8.17%), 2대주주와 경영권 분쟁이 가열되고 있는 다올투자증권(7.69%) 주가 상승 폭도 두드러졌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08%), 철강 및 금속(2.75%), 기계(2.04%), 화학(1.83%) 등이 큰 폭 올랐다. 반면 전기가스업(-1.91%), 운수창고(-1.05%), 보험(-0.7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77p(2.55%) 오른 794.77로 마쳤다.
코스닥지수 역시 지난 7일부터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으나 이날 반등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05p(0.65%) 오른 779.47에 출발한 뒤 꾸준히 상승 폭을 넓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81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725억원, 기관은 106억원 매도 우위였다.
종목별 주가 흐름을 보면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이 9.69% 급등했다. 이밖에 에코프로(5.96%), 셀트리온헬스케어(1.29%), 포스코DX(1.91%), 엘앤에프(6.07%), HLB(1.85%) 등이 고루 강세였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6조 2767억원, 코스닥시장 5조 8940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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