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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나비엔 콘덴싱 ON AI ‘NCB753’ 제품 이미지. |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보일러 산업계도 다양화된 고객 니즈를 고려해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제품 기능과 가격에 따라 콘덴싱보일러를 NCB 300·500·700 시리즈로 이름을 붙여 소비자가 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NCB300 시리즈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시리즈다. 콘덴싱보일러 특유의 친환경성은 물론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성능이 특징으로 최근, 성능을 대폭 개선한 신제품 NCB354가 출시되기도 했다. 방을 데우는 온도뿐 아니라, 방을 데우고 돌아오는 난방수의 온도까지 두 번 감지하는 ‘듀얼센싱’ 기술이 적용돼 외부 기온에 상관없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환절기 등 약한 난방이 필요한 시기에 보일러를 자주 껐다 켰다 할 필요 없이 세밀하게 열량을 조절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여기에 고급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프리미엄 열교환기까지 적용해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나비엔 콘덴싱ON AI’ 라인업에 포함된 NCB500 시리즈부터는 온수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터보펌프’가 적용되어 10분 기준 최대 6L까지 유량이 증가해 넉넉하게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온수배관과 직수배관 사이에 위치한 믹싱밸브가 수온이 변할 때마다 적절한 양의 직수를 섞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덕분에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사용하거나, 온수를 잠갔다 켜더라도 온수가 끊이지 않고, 온도가 급격히 변하지 않는다.
똑똑한 AI 기능도 특징이다. AI가 온수 사용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사용자의 온수 사용 시간에 알아서 온수를 제공하는데, 이 기능은 보일러 업계 최초로 AI+인증을 받았다.
NCB700시리즈는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고품질의 온수기능을 누리고 싶은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NCB500 시리즈의 장점은 물론, ‘온수레디 시스템’을 통해 압도적인 온수 속도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퀵버튼을 눌러두기만 하면 수전을 틀고 10초 이내에 풍부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일반 보일러 대비 최대 93%까지 단축된 시간이다. 덕분에 원하는 온도의 온수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며 버리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연간 20톤에 해당한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출시되어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예전에는 보일러 선택 기준이 ‘가격’이었다면 최근에는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와 온수 기능이 강화된 보일러 등 생활양식에 맞는 보일러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며 "본격적인 겨울에 앞서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 쾌적한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은 12월 말까지 NCB 500, 700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수지원금’을 제공한다. 제품 구매 후 경동나비엔 공식홈페이지 ‘나비엔하우스’에 인증만 하면 신세계 상품권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11월 말까지 신제품 NCB354를 구매하고 인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나비엔 숙면매트를 제공한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