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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올 3분기 영업이익 173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15.5%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7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8% 감소했다.
이는 해외투자자산 등의 평가손실 반영에 의한 결과다. 단 해외법인은 3분기 순이익이 52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9.2% 늘어나는 등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매출액 역시 시장 금리 급등 등 금융시장 전반의 침체 영향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2% 감소한 4조572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전분기 대비 1847억 원 증가한 1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위탁매매 및 금융상품판매 수수료가 전분기에 이어 증가세를 지속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며 "해외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했음에도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증가하고 금융상품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 정상화 등 영업환경이 안정화되면 평가손실 자산의 가치 회복에 따라 빠른 시간 내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3년간 적용될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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