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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4일 ‘행복선원 맹리골 솔바람 축제’에서 솔바람 합창단과 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
행복선원은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부처인 약사여래불을 봉행한 ‘약사전’ 건립 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 행사를 열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행복선원 신도 4명으로 구성된 ‘솔바람 합창단’과 함께 무대 위에 올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이 시장은 이어 "행복선원 약사전에 모신 약사여래는 질병을 고쳐주는 부처로 알고 있는데 이 축제가 사람들의 마음에 난 상처를 치유하고 위로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복선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면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행사를 열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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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열린 ‘행복선원 맹리골 솔바람 축제’ 공연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
승병준 행복선원 신도회장은 "약사전 준공 3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축제에 이상일 시장께서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마음의 건강과 휴식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