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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앱을 통한 도시가스 전출입 서비스 화면. |
서울도시가스에 따르면 전국 34개 도시가스사 중 14개 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가스앱은 현재 총 8개 도시가스사에서 오픈해 서비스를 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8곳 중 4개 사는 서울 권역으로 서울 지역의 약 90% 권역에서 가스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스앱의 개발사인 에스씨지랩은 도시가스사 확장을 통한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서비스 측면의 질적 성장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비대면 전출입 서비스’다.
지난 9월 서울도시가스는 전국 도시가스협회 워크숍에서 비대면 전출입 서비스의 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도시가스사의 권역 간 구분 없이 모든 전출입 과정을 가스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전화 통화·서비스 매니저의 대면 방문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대면 사용계약’을 통해 사용신청 계약 또한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간편히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비대면 전출입 서비스’는 전국 도시가스사 주소 데이터를 공유 가스앱 파트너사 뿐 아니라 모든 도시가스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서울도시가스와 귀뚜라미에너지 권역에 먼저 서비스를 오픈하고, 대륜E&S와 예스코의 권역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2025년에는 통합 주소 DB 기반의 전국 도시가스 공통 전출입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스앱의 기능을 문자 메시지와 연계한 ‘가스앱톡 서비스’로 도시가스 소비자 및 공급자 모두의 편의성을 동시에 증대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가스앱톡을 통해 자가 검침, 신청 업무, 전자 문서 신청, 안전 점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비대면 안전점검 서비스’는 민관 양방향에서 요구해 온 비대면 안전점검을 표준화한 서비스로, AI 인식 기술과 접목하여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스앱을 통해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도시가스 관련 안전점검을 직접 시행할 수 있다.
박근원 서울도시가스 대표는 "도시가스사 최초로 데이터를 상호 공유할 수 있게 된다면 시민의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데이터 공유를 통해 도시가스사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역들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의 연대와 공동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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