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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4111억원·영업이익 366억원을 시현했다. 유가 상승에 따른 래깅효과와 패양광 패널 필름용 소재(POE)·탄소나노튜브(CNT) 등 고부가 제품군이 실적을 견인했다.
LG화학은 4분기에도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 강세가 예상되지만 고부가가치 사업을 강화하고 원가를 절감하는 등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첨단소재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142억원·129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지재료 사업은 메탈값 하락으로 실적이 저하됐다. 4분기에도 메탈값 하락세가 판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생명과학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914억원·152억원으로 나타났다. 아베오(AVEO) 인수로 실적에 반영되는 중으로 4분기에는 당뇨와 자가면역을 비롯한 제품 출하가 확대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8조2235억원·영업이익 7312억원을 달성했다. 제품 경쟁력과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비용 개선이 이뤄지면서 수익성이 높아졌다. 4분기에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 모멘텀을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팜한농은 매출 1201억원·영업손실 150억원을 냈다. 작물보호제 해외 판매가 많아졌으니 비료 시황이 악화된 탓이다. 4분기에는 특수비료 해외 판매를 늘려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목표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여 위기를 극복하고, 3대 신성장동력에 대한 흔들림 없는 육성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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