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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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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독일과 첨단산업분야 탄소중립 협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30 11:10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사무차관 면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독일과 첨단산업분야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0일 방한 중인 독일 우도 필립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사무차관과 면담을 가지고 양국 첨단산업,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요청했다.

안덕근 본부장은 "올해 한-독 수교 140주년을 환영하며, 최근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과 독일은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자유무역과 제조업 기반의 산업경쟁력이 바탕이 돼 주요 교역국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이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면서도 교역·투자를 확대해나가기 위해 정부 간 채널 등을 활용해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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