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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청와대 인근에서 진행된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원더워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CJ푸드빌 임직원 봉사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꿈키움 원더워크’는 지난 21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줄어든 걷기 운동과 문화 체험 등 야외활동을 함께 하며 아이들의 신체·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약 5주간 전국 지역아동센터 160곳 약 30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서울, 충북, 전북, 경남 등 지역아동센터 주변의 역사적 명소나 관광 코스를 걸으며 생활 속 운동과 문화 체험을 함께 했다.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의 CJ계열사에서 총 200여명의 CJ임직원 봉사자가 동참했다.
CJ는 이번 ‘꿈키움 원더워크’를 통해 걷기 활동과 별도로 CJ도너스캠프를 통한 온라인 기부 캠페인까지 실시하며 총 12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지역아동센터와 CJ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외부 유관 기관과의 협업으로 더 다채로운 ‘꿈키움 원더워크’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의 교육과 재미, 건강을 모두 추구할 수 있는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