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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소재 오리온 본사. 사진=오리온 |
녹색기술인증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의거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유망한 녹색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제조법은 플렉소 인쇄방식으로 별도 용제 없이 수성잉크만 사용하는 양각 인쇄방식이다. 기존 그라비아 방식 대비 잉크 사용량을 약 50% 절감할 수 있고,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과 총미연소탄화수소(THC) 방출량도 각각 29%, 30% 줄인 친환경 녹색기술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 인쇄 후 건조 과정의 에너지 효율이 높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7% 감소시킬 수 있고, 포장재 잔류용제가 40% 적어 소비자에게 더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재 ‘포카칩’, ‘초코파이정(情’), ‘땅콩강정’, ‘썬’ 등 30여 개 브랜드에 적용 중이며, 기존 제품과 향후 출시되는 신제품에도 적용할 게획이다. 이로써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연간 800톤까지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녹색기술인증 획득을 계기로 그룹 윤리경영과 연계한 친환경 활동을 한층 심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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