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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 "대전환의 시대, 여성 리더 역할 커진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25 17:51
강신숙 수협은행장

▲지난 24일 열린 ‘2023 여성리더스포럼, 파워K-우먼’에서 강신숙 Sh수협은행장(오른쪽 두번째)이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 이연실 이야기장수 대표, 이길보라 감독 겸 작가 등과 토론을 주고 받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지난 24일 ‘2023 여성리더스포럼, 파워K-우먼’ 세션에서 "대전환의 시대에는 여성 리더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 강신숙 행장은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 이연실 이야기장수 대표, 이길보라 감독 겸 작가 등과 함께 ‘나다움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비결’을 주제로 여성의 커리어 개발과 동기부여 중요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자신의 신입행원 시절부터 여성리더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해 청중들의 공감대를 얻었다.

아울러 여성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며 "익숙함에서 벗어나 가치 있는 일에 도전하고 준비된 전문가로 깨어 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강 행장은 "기업의 입장에서도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남성 중심으로 이어져 온 관행과 여성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여성리더 육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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