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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54.6%·64.7% 감소했다. 이 중 기초소재 사업은 매출 3326억원·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극재 등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9352억원의 매출을 내는 등 3분기 연속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리튬·니켈 등 메탈가격이 하락이 수익성 향상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퓨처엠은 2026년을 전후로 전기차 배터리 안정성과 수명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단결정 단독 적용 양극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중급·보급형 전기차 시장 확대에 맞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 뿐 아니라 고전압 미드니켈(Mid-Ni)과 망간리치(Mn-Rich) 등의 제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 고객사향 수주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