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현지시간) 진행된 KG 모빌리티-SNAM ‘부품 공급망 구축 MOU‘ 체결식에서 파드 알도히시 SNAM 대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동 경제사절단은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KOTRA) 등이 사우디아라비아 및 카타르와의 민간경제협력과 국내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KG 모빌리티는 곽재선 회장이 직접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에 협력 업체와 함께 참석했다. SNAM사와의 MOU 체결과 주베일(Jubail) 산업 단지에 방문했다.
이번 부품 협력업체와 SNAM사의 MOU는 KG 모빌리티와의 KD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SNAM사는 향후 주베일 산업단지 내에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원활한 현지 조립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G 모빌리티 역시 국내 부품 협력업체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통해 양질의 부품공급과 품질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곽 회장은 "SNAM사와의 협력 사업은 KG 모빌리티에게는 신규시장 진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점, 협력업체에게는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라는 점, SNAM사에게는 사우디 최초의 자동차 공장이라는 점 등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KG 모빌리티와 협력업체, SNAM사 모두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은 물론 양질의 부품공급과 품질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