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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랑온이 도시락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온은 발달장애인도 살만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국내 최초로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올커피앤티 및 도시락 생산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사랑온에서 생산하는 도시락은 식품안전관리인증 HACCP인증을 받았으며, 식재료 품질과 위생관리인 당일생산, 당일소진, 잔식 폐기처분 등의 원재료 관리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이외에도 간장게장, 코다리조림, 사골곰탕 등 다양한 반찬 메뉴도 개발 및 판매 중이다.
또 사랑온은 도시락 구매자가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당일 배송 및 회수 서비스를 실시하고,정기 배송 및 행사 도시락 등 대량 생산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랑온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계자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락을 먹는 소비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도울 수 있고 ,이는 결과적으로 가치 있는 사회적 소비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발생하게 된다”라며 “우리 시설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및 경제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들이 살만한 세상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