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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가 19일 주최한 제25회 가스안전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 경산시 및 고령군 소재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의 중요성 및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116여 초·중등학교에서 1840점의 작품이 출품돼 지난해 보다 참가자가 3배 늘었다.
작품 주순도 예년에 비해 월등히 높아 가스안전에 대한 지역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강은희 대구시교육청 교육감, 박종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가 각각 시상에 나서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단체상은 소선여중(금상), 영신중(은상), 용전초(동상)가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초등부 대상 이다혜(장산초), 금상 천서영(동평초), 중등부 대상 정애령(동변중), 금상 송지호(고산중) 학생 등이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가작 등 총 194명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행사당일 대성에너지 본사 1층에 전시하는 한편 도시가스 안전문화 캠페인,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지역문화 축제 등에서 안전교육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이번 공모전 참가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1998년부터 매년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및 자체 안전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사회적 책임과 안전실천으로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