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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린 ‘K-원전 기술 서포터즈’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행사에는 원전 주기기 제작에 참여하는 주요 협력사 대표 18명과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및 김종두 원자력BG장 등이 참석했다.
서포터즈는 제작기술·계측기·설계·자재·품질 등 5개 분야를 선정했다. 분야별로 △제작 착수 전 설명회 개최 △모형 제작용 자재 지원 △품질 인증서 취득·유지를 비롯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기술명장들이 노하우도 전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일감 지원·금융 지원·미래 먹거리 지원 등을 포함한 ‘원전 협력사 5대 상생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 사장은 "국내 원전 협력사들의 경쟁력이 두산은 물론 대한민국 원전 산업 경쟁력에 직결되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해외 원전 수주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