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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 용유해안서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18 15:30
18일 인천 용유해변에서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정화 활동을 펼

▲18일 인천 용유해변에서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는 18일 인천 영종도 용유해안에서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직원 20여명은 △바다 쓰레기 줍기 △수거 쓰레기 분리 처리 등 활동을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부터 2025년 9월 까지 2년간 인천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이 달 첫 번째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해양 생태계 보존이라는 전 세계적인 문제의식에 공감해 반려해변 입양을 신청했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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