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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초록우산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문남엽 남대문시장 상인회 회장(왼쪽에서 첫번째),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에 기부한 후원금은 저소득·조손 가정,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구매에 활용된다.
생활용품 구매는 남대문시장 등 전통시장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과 함께 신한은행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선물 키트를 제작하는 ‘임직원 릴레이 V-런치 봉사활동’도 병행한다.
’임직원 릴레이 V-런치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돕는 ’1석 2조‘ 활동이다. 전국 17개 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해 각 지역에 소재한 전통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생활용품 키트 3000여개는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학대피해아동 쉼터,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돕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