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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일자리 TF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10차 회의를 열고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은 이날 이날 TF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미스매치 해소방안 등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마련해 추후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지역마다 상이한 산업과 노동시장 특성을 고려해 보다 현장감 있고 효과적인 지역별 빈 일자리 해소 방안을 자방자치단체와 함께 수립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TF 회의에서 논의된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은 다음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발표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과 7월 업종별로 빈 일자리 해소 방안을 마련해 발표한 바 있다.
1차에선 제조, 물류·운송, 보건·복지, 음식점업, 농업, 해외건설 등 6개 업종 대책이 마련됐고 2차에서 국내건설업, 수산업, 해운업, 자원순환업 등 4개 업종이 추가됐다.
이후 정부는 인력난을 호소하는 각 지역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6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지원 및 미스매치 해소 방안을 마련해 왔다.
이 차관은 "정부는 업종별 빈 일자리 대책의 후속 조치를 면밀히 이행하는 등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그 결과 최근 빈 일자리 수는 22만1000개(8월 기준)로 전년 동월 대비 3000개 감소했고 8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지역 제조업 등 기업에서 느끼는 인력난은 계속되고 있고 코로나 이전(2019년 17만8000개) 대비 빈 일자리 수 역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지역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TF 회의에 관계부처들은 고용동향과 고용 현안 및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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