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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정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우리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길 기대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독서와 도서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현재 화성시에는 총 28개의 도서관이 있으며 그 중 오늘 개관하는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세 번째 어린이도서관"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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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12일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개관식에 참석, 방명록에 글을 적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정 시장은 그러면서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의 리더이자 행복하고 밝은 어른으로 성장하는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독서의 계절을 맞아 이번 주말에 아이의 손을 잡고 어린이도서관 방문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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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내부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화성시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문을 연 화성시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반월동 물빛공원 내 위치한 729㎡ 규모의 도서관으로 행성라운지, 유아자료실, 북스페이스, 리딩스페이스, 문화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화성시는 많은 부분에서 전국 1등을 달성하고 있고 도서관도 그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100만 특례시 품격에 어울리는 도서관 조성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