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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권세현-이정태-유가람 선수. 사진제공=안양시 |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수영 권세현 선수는 평영 200m 경기에서 여자수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9년 1월 안양시청에 입단한 권세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분26초31을 기록하며 한국 여자수영 개인종목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육상 이정태 선수는 남자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9년 1월 권세현 선수와 함께 입단한 이정태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 나가 결선 경기에서 첫 주자로 나서며 활약했다.
계주 대표팀은 38초74의 한국 타이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986년 서울대회 이후 37년 만에 아시안게임 육상에서 메달을 따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롤러스케이팅 유가람 선수는 주 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 1만m 포인트 제외(EP) 레이스에서 3위로 동메달을 따냈다. 2013년 1월부터 안양시에 소속된 유가람 선수는 한국 여자 롤러 중장거리의 간판선수로 활약해왔다.
안양시청 소속 선수만이 아니라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출신 선수 조우영-이유연 도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거머쥐며 안양시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남자 골프 조우영 선수(우리금융그룹)가 포함된 남자 골프대표팀은 항저우 서호 국제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76언더파 788타를 합작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 이유연 선수(고양시청)도 남자 계영 800m에서 금메달, 400m에서 은메달 등 2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조우영 선수에게 2014년~2021년에 총 6차례, 이유연 선수에게 2013년~2018년 총 6차례 장학금을 지급하며 적극 지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안양시청 소속 선수들과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들 활약에 감개무량하다"며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사람을 심는다는 ‘십년수목백년수인(十年樹木百年樹人)’처럼 인재를 키워 안양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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