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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2호점을 오송역에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KB증권 |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오송역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2호점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섬섬옥수’ 오송역점은 지난해 12월21일에 개소한 1호 영등포점에 이은 두 번째 섬섬옥수 매장이다.
KB증권은 지난 5일 충북 청주 오송역에서 ‘섬섬옥수’ 2호점 개소식을 열었으며 KB증권을 비롯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사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섬섬옥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민간기업이 공동 참여해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네일케어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여성 장애인이 매장에 근무하며 철도 이용객에게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섬섬옥수’ 매장은 지난 2019년 말 부산역을 시작으로 현재 영등포역, 용산역, 대전역 등 총 8개역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오송역을 비롯해 총 10개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B증권은 ‘섬섬옥수’ 오송역점 개소를 위해 여성 장애인을 직접 채용하고 여성 장애인이 최적의 근무환경에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장을 직접 구성했다. 향후 KB증권은 인력 관리부터 매장 운영까지 총괄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는 청주 오송역사 내 무료 사용 공간을 제공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네일케어 맞춤 직무 교육을 지원했다.
‘섬섬옥수’ 오송역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당일 열차승차권을 제시하면 누구나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엄현석 KB증권 인사지원부서장은 "이번 ‘섬섬옥수’ 2호점을 오송역에 개소함으로써 충청지역의 여성 중증 장애인에게도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KB증권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표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giryeo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