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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
2023-2027 제3기 기본시책(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양주시는 현재 의정부 진료권으로 편제돼 병상수급 공급과잉으로 병상공급제한지역으로 구분돼 추가 병상공급이 제한되고 점진적으로 병상수가 축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성장인구에 비례하는 의료 환경 변화를 도모해온 양주시 노력에 제동이 걸리게 되며 대형병원과 같은 상급의료기관 유치가 불가능하게 돼 입원이 필요한 환자 대다수가 현재와 같이 관외 의료기관을 이용 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양주는 응급의료시설조차 없는 경기북부 유일한 의료 취약도시로 적정시간 내 급성진료를 제대로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발생하면 병상이 없어 타 시-군으로 이송하는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필요 병상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대형병원 유치 및 의료이용, 의료생활권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별도 또는 인근 시-군과 새로운 진료권 재설정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중진료권 분리 및 재설정 건의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6일 "대형병원 유치를 위해 양주시가 그동안 쏟아 부은 노력이 결코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시민은 ‘의정부 중진료권역’에서 양주시가 분리될 수 있도록 서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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